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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2026 · zyss

Anthropic,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로운 전략 발표

Anthropic, 한국 대표에 KiYoung Choi 선임…서울 오피스 개설 본격화

생성형 AI 서비스 ‘Claude’를 개발한 AI 기업 Anthropic이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회사는 최근 KiYoung Choi를 한국 대표이사(Representative Director of Korea)로 선임하고, 서울 오피스 개설을 앞두고 본격적인 현지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Anthropic은 한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AI 시장 가운데 하나라고 평가하고 있다. 회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 내 Claude 사용량은 인구 규모 대비 예상치를 3.5배 이상 웃돌고 있으며, 특히 개발·기술·창작 분야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이고 있다.

신임 한국 대표를 맡은 KiYoung Choi는 Snowflake Korea 총괄을 비롯해 Google Cloud, Adobe, Autodesk, Microsoft 등 글로벌 IT 기업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업계 전문가다. 그는 한국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과 AI 도입을 지원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Anthropic의 국내 사업을 이끌 예정이다.

Anthropic은 서울 오피스를 통해 국내 대기업과 스타트업, 연구기관 및 정부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개발자 커뮤니티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Claude를 활용한 다양한 산업별 AI 서비스 개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한국에서는 여러 기업이 Claude를 활용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법률 플랫폼 기업 Law&Company는 AI 법률 비서를 개발하는 데 Claude를 활용하고 있으며, SK텔레콤은 고객 지원 업무에 특화된 AI 모델 구축에 Claude를 적용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Anthropic의 서울 오피스 개설이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AI 기업의 현지 진출이 확대되면서 국내 기업과 스타트업이 첨단 AI 기술을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Anthropic은 향후 몇 주 내에 서울 오피스를 공식 개소하고 주요 고객사 및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Claude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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